💡 프리랜서 3.3% 세금, 왜 떼는 걸까요?
1. 3.3% 원천징수의 의미
회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4대보험 직장인과 달리,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등 독립된 자격으로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분들은 사업소득자로 분류됩니다. 이때 소득을 지급하는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세액을 미리 떼어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를 원천징수(Withholding)라고 합니다.
📌 3.3% 세금의 구성
- 사업소득세(국세): 수익의 3%
- 지방소득세(지방세): 사업소득세의 10% (0.3%)
- 총 공제율: 3.3%
2. 실수령액과 세전 금액(공급가액) 역산하기
프리랜서 계약을 맺을 때 "세후(실수령액) 얼마에 맞춰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세전 금액(원래 계약금)이 얼마인지 알아야 정확한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합니다.
📌 세전금액 역산 공식
- 세전 계약금: 실수령액 ÷ 0.967
- (예시) 통장에 1,000,000원이 찍혔다면: 세전 금액은 약 1,034,126원!
계산이 번거롭다면 상단의 프리랜서 3.3% 계산기의 [계약금액 역산] 탭을 활용해 보세요.
💸 5월 종합소득세(종소세) 환급의 비밀
"3.3% 뗀 세금, 돌려받을 수 있나요?" 많은 프리랜서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대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1. 기납부세액과 결정세액의 차이
미리 낸 3.3% 세금(기납부세액)이, 5월 종소세 신고 시 내 소득과 필요경비 등을 바탕으로 최종 확정된 진짜 내 세금(결정세액)보다 더 많다면, 국가가 그 차액을 돌려줍니다. 이것이 프리랜서 세금 환급(삼쩜삼 등 앱의 원리)입니다.
2. 필요경비율과 추계신고
프리랜서는 수입을 얻기 위해 쓴 비용(경비)을 인정받아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정부가 정한 단순경비율(약 60~70% 내외)을 적용받아 세금을 계산하는 '추계신고'를 하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대학생 알바나 초보 프리랜서는 대부분 낸 세금의 전부 또는 상당수를 환급받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4대보험 가입과 3.3% 원천징수, 어떤 게 좋나요?
단기 알바 등 당장의 현금 흐름(실수령액)이 중요하다면 4대보험(약 9.4% 공제)보다 3.3% 공제가 유리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노후 준비(국민연금)와 의료비(건강보험), 실업 대비(고용보험) 등 안전망 확보 측면에서는 4대보험 가입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연 수입이 2,400만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프리랜서 소득(사업소득) 2,400만원은 매우 중요한 기준점입니다. 2,400만원 미만은 세금이 많이 깎이는 '단순경비율'을 적용받아 환급률이 높지만, 이를 넘어가면 '기준경비율' 대상자가 되거나 장부를 써야 해서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신고를 하지 않으면 환급금이 있어도 국세청이 알아서 돌려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환급이 아닌 추가 납부 대상인데 신고를 안 했다면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지연 가산세라는 엄청난 세금 폭탄을 맞게 됩니다. 무조건 5월에 홈택스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하세요!